[1번지五감] 백신 접종 속도전…해열진통제 판매 급증 外
▶ 백신 접종 속도전…해열진통제 판매 급증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한 약국에서 타이레놀 구매 가능 수량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1인당 2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고 쓰여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타이레놀과 같은 해열진통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백신을 맞고 열이 나거나 통증이 있다면 약을 드셔야 하지만, 뭐든지 과하면 탈이 나는 것처럼 해열진통제 역시도 전문가와 상담한 뒤, 적정복용량을 꼭 지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트래블 버블' 시행 소식에 여행업계 '활기'
두 번째 사진 볼까요?
국내 한 여행업계 사무실 풍경인데요,
모든 직원들이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침체되었던 여행업계가 '트래블 버블' 시행 소식에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데요,
국내 항공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방역 신뢰 국가 간 여행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기다렸던 여행길이 열릴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한미 "대화 재개 중요"…北 "잘못된 기대"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반갑게 악수를 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오늘 접견해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금이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에 대해 뜻을 모았습니다.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잘못된 기대"라며 대화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북한이 언제쯤 남북, 북미 대화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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